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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사람 (2011년 9월 16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누구나 가끔은 마음이 외롭고 쓸쓸할 때가 있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 날도 있다. 그런 날, 수백 명의 이름이 등록된 휴대전화의 전화번호를 뒤적이다가 적당한 이름을 발견하지 못해 황망해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마음을 풀어놓고 싶을 때 연락하고 만나줄 사람 한 명 없다면, 아! 얼마나 뻣뻣하고 회색 냄새나는 삶인가. - 이주형의《평생 갈 내 사람을 남겨라》중에서 - * 여러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딱 한 사람, 그 한 사람이면 족합니다. 그의 이름만 들어도 힘이 솟고, 얼굴만 떠올려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그 한 사람을 통해 절대 믿음, 절대 사랑을 알게 되고 견줄 수 없는 위로를 받습니다. 오늘따라 그 딱 한 사람이 몹시도 그립습니다. 더보기
에너지 공식 (2011년 9월 15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성공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식은 아주 간단하다. 에너지를 쓸데없이 빼앗아 가는 일을 줄이고, 반대로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일에 집중함으로써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간단하다고 했지만 사실 그 과정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 탤렌 마이데너의 《꿈꾸는 스무살을 위한 101가지 작은 습관》중에서 - * 정말, 쓸데없는 곳에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남의 탓, 조건 탓, 상황 탓 할 필요 없습니다. 자기 몸의 근육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 만들 수 없듯, 에너지도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정작 집중이 필요한 정확한 곳에 혼신으로 쏟아부어야 합니다. 더보기
오늘 아침 (2011년 9월 14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똑같은 아침을 맞아본 일이 있는가. 똑같은 하늘, 똑같은 태양을 본 일이 있는가. 어제의 하늘은, 어제의 태양은, 결코 오늘의 그것이 아니다. 삶은 정반대되는 두 가지 요소를 다 포함하고 있다. 삶은 낡았으면서 동시에 새로운 것이다.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입니다. 아픔도 슬픔도 지나갔으면 끝난 것입니다. 삶은 늘 두 가지 요소가 겹쳐서 나타납니다.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 불행과 행복... 오늘 아침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방향도 결정됩니다. 모든 낡은 것들을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