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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일 인순이와 함께하는 숲속 음악회 성료 - 깊은산속 옹달샘 10월 2일.. 인순이의 숲속음악회에 참여하러 깊은산속 옹달샘에 다녀왔습니다..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이 2일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에 있는 아침편지 명상센터 '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개최한 '인순이 숲 속 음악회'에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 있는 1만3천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초가을 단풍 숲 속에서 무료로 진행된 이날 숲 속음악회에서 가수 인순이는 '아버지'와 '거위의 꿈' 등 자신의 히트곡과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서 불러 호응을 받은 '서른 즈음에' 등을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순이는 이 번 행사에 개런티 없이 무료로 출연했으며 재단 측도 이날 행사를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에 앞서 식전 행사로 재활용타악기 그룹인 '라 퍼켜션'이 나와 '보사.. 더보기
사랑은 말합니다 (2011년 10월 4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은 말합니다. "조건 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은 말합니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가 좋습니다." 이런 사랑만이 우리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만이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 바이런 케이티의《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중에서 - * 사랑은 또 말합니다.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은 변합니다. 세월따라 사람도 사랑도 변합니다. 그러나 누군가 변함없는 믿음으로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해 준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떠나도 마지막까지 남아서 따뜻이 바라보고 쓰다듬고 어루만지면 모든 '아픈 곳'이 녹아내립니다. 치유의 시간이며, 하나 되는 순간입니다. 더보기
아름다운 길(道) (2011년 10월 3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道)이다. - 고운기의《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중에서 - *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깁니다. 그 곳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그 길에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됩니다. 어느 날, 좋은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 아름다운 도(道), 꿈길이 됩니다. 희망의 길이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