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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와 장소만 바꾸어도... (2012년 5월 31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픈 사람에게 의사는 현명하게도 공기와 장소를 바꾸어볼 것을 권한다. 여기 이곳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니 천만다행한 일이 아닌가?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 어떤 사람에게는 공기만 바꾸어도 몸이 좋아집니다. 장소만 바꾸어도, 물만 바꾸어도 달라집니다. 마음의 방향, 생각의 방향까지 바꾸면 삶의 방향마저 달라집니다. 인생이 좋아집니다. 더보기
MSSQL 에서 ROW_Number(), RANK(), DENSE_RANK(), NTIILE() 함수 SELECT ROW_NUMBER() OVER(ORDER BY 정렬필드) , -- 이건 로우넘... 정렬되는 순서대로 1,2,3,4,.... RANK() OVER(ORDER BY 정렬필드) , -- 이건 랭크... 로우넘은 같은 값이 있어도 1,2,3,4,... 지만 같은 값이 있으면 1,2,3,3,5... 이런식으로 등수가 표시된다. DENSE_RANK() OVER(ORDER BY 정렬필드) , --이것도 RANK 이지만 이건 같은값이 있으면 1,2,3,3,4... 이런식으로 같은 값에 같은 등수를 표시하고 RANK가 1,2,3,3,5 처럼 3 이 2개면 그 다음에 5가 나오고 DENSE_RANK는 1,2,3,3,4 처럼 앞의 숫자에 다음게 온다는게 다르다. NTILE(5) OVER(ORDER BY 정렬.. 더보기
지구의 건강 (2012년 5월 30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 몸과의 관계는 우리가 사는 지구와의 관계로 곧바로 연결된다. 행복을 추구하려면 우선 몸을 잘 돌보고, 잘 먹고, 적당히 운동을 하고, 건강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원을 고갈시킨다면, 건강하게 살려는 노력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구 또한 우리의 몸이기에 지구의 건강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 존 E 월션의《버리기 전에는 깨달을 수 없는 것들》중에서 - * 지구까지 갈 것도 없습니다. 나의 건강은 내 옆사람의 건강과도 연결됩니다. 내가 아프면 내 옆사람도 아프고, 내 옆사람이 아프면 함께 있는 나는 더 아픕니다. 내 건강도 중요하지만 내 주변의 건강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지구가 나빠지고 아파지면, 그 아픔이 언젠가 나에게로 고스란히 돌아옵니다. 더보기
기싸움 (2012년 5월 29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싸움은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기싸움은 강렬한 감정에 대처하는 법을 배움과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전쟁터 한복판에 던져진다고 해도 당신은 실패자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당신 자신과 아이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손에 쥔 것이다. - 메리 커신카의《아이와의 기싸움》중에서 - *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기싸움 속에 살아갑니다. 그 기싸움 때마다 이기려 할 필요 없습니다. 기싸움에서 이겼으나 행여라도 사람을 잃으면 그보다 더 부질없고 허망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기싸움에서 이기려 말고 자기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자신과 싸워 이긴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더보기
부처님의 두 발 (2012년 5월 28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부처님은 돌아가실 때 관 밖으로 두 발을 내놓았고, 알렉산더 대왕은 죽으면서 관 밖으로 두 손을 내놓았습니다. 세계를 정복하고 그 많은 영토를 차지했던 알렉산더 대왕도 죽을 땐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반면 부처님은 두 발로 걸어 다니며 수없이도 많은 설법을 하셨고 그 족적을 남기셨습니다. - 지율, 박기호 외《비워야 산다》중에서 - * 내 손 안에 든 것, 영원히 내것이 될 수 없습니다. 생을 마칠 때에는 모두 놓고 가야 합니다. 그러나 두 발로 남긴 것은 '길'이 되어 남습니다. 한 사람의 발걸음으로 낸 길을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며, 또 다른 길을 만들어 갑니다. 당신의 두 발로 함부로 걷지 마세요. 당신의 발걸음이 다른 사람에게 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어떤 결심 (2012년 5월 26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 이해인의《작은 기도》중에서 - * 아는 것과 실천은 다른 것임을 몸으로 체험하는 것에 때로 한계를 느낍니다. 그런 한계, 삶의 경계에서 힘이 들 때 이해인 수녀의 글을 보며 다시 한번 위로와 깨달음을 얻습니다. 늘 기도하고 수행하는 마음으로 한순간 한순간 집중하며,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하루씩만 살아보렵니다. 더보기
'말하는 법' 배우기 (2012년 5월 25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은 어릴 때 말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평생 배울 수 없다. 아기와 엄마가 서로 옹알거리는 과정에서 특정한 얼굴근육들이 다듬어지고, 혀, 입술, 뺨, 턱이 만들어지고 귀가 처리하게 될 언어의 형태가 잡혀간다. 아기는 자기가 듣는 소리를 따라한다. 아기의 혀, 입, 턱, 뺨근육이 귀로 들은 소리를 정확히 모방하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조정연습이 필요하다. - 수지 오바크의《몸에 갇힌 사람들》 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말을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배운 사람과 그냥저냥 배운 사람은 그 격과 쓰임새가 다릅니다. 모든 배움은 반드시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면 배우는 것도 놓칩니다. 그 때를 잘 아는 것이 좋은 부모, 좋은 스승, 좋은 멘토라 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때'가 같습.. 더보기
아름다운 통찰 (2012년 5월 24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요한 것은 '통찰'입니다. 우리의 오감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와 그 바깥세계를 온몸으로 아는 것, 이것이 깨달음이기를 바라지요. 우리의 존재라는 게 알 수 없는 인연 따라 잠깐 몸으로 화해서 잠깐 머물다 가는 것에 불과하다는 걸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그게 '통찰'이죠.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 '바깥세계'를 알아야 '내 안의 세계'도 알 수 있습니다. '안'이 있으면 '바깥'이 있고, '나'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남'도 존재합니다. 기쁨과 슬픔이 함께 있고, 희망이 있기에 때로 절망도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다만 흘러가는 것일 뿐 너무 연연할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통찰입니다. 아름다운 통찰. 더보기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2012년 5월 23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대, 꿈꾸며 살고 있습니까, 춤추듯 가슴 뜨겁게 살고 있습니까? 꿈도 자라납니다. 살아 있는 생물처럼 성장하고 진화합니다. 죽거나 병들어 있으면 자라지 못합니다. 닫혀 있고 미워하면 자라지 못합니다. 칭기스칸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유목민이 그 자리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한 말입니다. 꿈은 영혼이 살아있음을 드러내는 증표입니다. 나이를 잊고 계속 춤을 추십시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십시오. - 고도원의《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중에서 - * '꿈'과 '춤'은 한 몸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춤을 출 수 있습니다. 꿈이 우리를 살아 있게 합니다. 춤이 우리를 가슴 뛰게 합니다. 꿈이 우리를 춤추게 합니다. 춤이 우리를 꿈꾸게 합니다. 더보기
하늘의 눈으로 보면 (2012년 5월 22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늘은, 자연은, 누구의 편을 드는 경우가 없어요. 자연은 그냥 자연의 일을 할 뿐 사람의 역성을 드는 건 아니구나, 참 공평하구나, 이런 깨달음은 농사짓고 살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예요. 우리에게 절실하게 소중한 일도, 하늘의 큰 눈으로 보면 사소할 뿐, 욕심으로 자연을 바라볼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 하늘에서 보면 큰 집이나 작은 집이나 비슷합니다. 아무리 큰 집이어도 한 개 작은 점일 뿐입니다. 지금 내가 아프게 겪고 있는 큰 문제도, 알고 보면 다른 사람도 비슷하게 겪고 있는 작은 문제의 하나일 뿐입니다. 너무 크게도, 너무 작게도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하늘은 늘 공평합니다. 더보기
벌새가 날아드는 이유 (2012년 5월 21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정원사로 일하는) 부차트 가든에 벌새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먹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꽃 속에 든 꿀을 주식으로 삼는 이들에게 우리 정원은 그야말로 잘 차려진 식탁이다. 2~3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 벌새들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은 순전히 샐비어꽃 덕분이다. 우리에게 '사루비아'라는 이름이 오히려 더 익숙하고 친근한 그 꽃이다. - 박상현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터》중에서 - * 옹달샘에는 꾀꼬리가 많이 날아옵니다. 지난해에 꾀꼬리가 좋아한다는 참느릅나무 10그루를 두루 심었더니 아침마다 꾀꼬리 소리가 난리도 아닙니다. 벌새도, 꾀꼬리도, 자기가 좋아하는 꽃과 나무를 찾듯 사람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향기를 찾아 먼 길 마다않고 달려갑니다.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가 사람을 부릅니다. 더보기
마음을 열면 시간이 되돌아온다 (2012년 5월 19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의 삶은 의미로 가득하며 따라서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매 순간 의미가 있다. 시간은 예나 지금이나 충분하지만 우리는 점점 더 시간에 쫓기며 살고 있다. 시간을 되찾는 것은, 의미에 마음을 열기 위한 첫걸음이다. - 알렉스 파타코스의《무엇이 내 인생을 만드는가》중에서 - * 사실 시간처럼 정직하고 공평한 것이 또 있을까요? 이제 막 세상 빛을 본 갓난아기나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 부자와 가난한 사람 모두에게 시간은 똑같이 흐르고 있습니다. 단, 그 시간을 쓰는 사람들 저마다의 의미는 다르겠지요. 이제부터 의미있는 시간을 쌓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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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고 사랑 많은 안내인 (2012년 5월 18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 가슴이 충분히 슬퍼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을 때까지 두려움과 슬픔을 뚫고 당신을 누군가 인도해야 할 때 현명하고 사랑 많은 안내인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눈물이 상처 입은 곳에 떨어질 때 그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을 자유롭게 놓아주길 바랍니다. 허기진 상처를 용서로 채우길 기원합니다. - 존 오도나휴의《사람이 사람에게》중에서 - * 밴쿠버 강연에서 만났던 한 노신사께서 저에게 물었습니다. "고선생님, 이민생활의 성공과 실패가 언제 갈리는지 아십니까?", "언제 갈립니까?", "처음 공항에 내렸을 때 누가 마중나왔느냐에 따라 이민생활의 성공과 실패가 갈립니다." 비단 이민생활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닐 것입니다. 처음 가보는 낯선 인생길, 현명하고 사랑 많은 안내인을 만나면 자기 인생도 달라집니다. 행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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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라 (2012년 5월 17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쉬어가라. 나는 왜 이렇게 빨리 달려가는 것일까? 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일까? 충분히 쉬도록 하라. 그러고 나면 계획했던 길을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쉼'을 모르던 시기가 저에게도 한동안 있었습니다. 쉬면 큰일나는 줄 알고 마구 달렸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강제로 멈추고 말았습니다. 건강을 잃고 온몸이 돌덩이처럼 굳어버린 것입니다. 그로부터 시작된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잠시 쉬어가세요. 더보기
물을 안다는 것 (2012년 5월 16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물을 안다는 것은 우주와 대자연, 생명의 모든 것을 아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몸은 물입니다. 물을 깨끗하게 흐르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건강법입니다. 당신의 몸을 아름다운 물의 결정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가가 몸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물의 성질을 바꾸고 그 변화는 바로 몸에 나타납니다. - 에모토 마사루의《물은 답을 알고 있다》중에서 - * 물을 안다는 것은 흐름의 이치를 안다는 뜻입니다. 물은 흐르면서 내 몸과 생사(生死)를 다스립니다. 맑은 물을 마시면 내 피도 맑아지고, 얼굴과 피부, 몸과 마음도 함께 맑아집니다. 한 방울의 맑은 물이 혀를 적시면 저 먼 발가락 손가락 끝 세포까지도 일어나 춤을 추고, 지친 눈빛에도 총총총 생기가 돕니다. 더보기
잠자는 모습 (2012년 5월 15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병원에서 환자들이 잠자는 모습은 천태만상이다. 설사 죽음이 눈앞에 닥쳤다 해도 모두가 잠을 자고 싶어한다. 자는 모습 속에도 전쟁과 평화, 빈곤함과 풍요로움, 젊음과 늙음, 마음과 몸의 고뇌가 그대로 표출되어 나타난다. 자는 모습은 무의식의 표정이며 가장 정직한 인간의 표정이다. - 도쿠나가 스스무의《들꽃 진료소》중에서 - * 잠자는 모습에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면 그의 잠자는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잠을 잘자게 해주는 사람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더보기
모바일 웹사이트 제작 전 알아두면 좋은 10가지 1. 해상도를 고려한 레이아웃 모바일 웹사이트 제작은 일반 웹사이트 제작과 있어서 가장 큰 차이점은 해상도 차이에 따른 레이아웃입니다. 모바일 기기가 넷북이나, 노트북, 데스크탑 보다도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이점을 고려한 웹사이트 기획 및 디자인, 퍼블리싱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모바일 기기마다 해상도가 제각각이라는 점도 참 난감한 요소지요. 국내에서 보통 모바일 웹사이트 제작은 전 해상도를 고려하기 보다는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해서 기획, 개발 및 검수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아이폰, 갤럭시S) 그래서 요즘에는 이들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사이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국내 출시된 주요 모바일 기기 해상도 iPhone 320 * 480 iPhone4 960 * 640 모.. 더보기
모바일페이지로 이동하는 스크립트 또는.. 더보기
모바일 웹의 레이아웃을 위한 Meta 태그 모바일 웹의 레이아웃을 위한 Meta 태그 width : 화면 가로 사이트 (device-width로 폰의 크기로 지정) initial-scale : 초기의 확대 비율 maximum-scale : 최대 확대 비율 user-scalable : 사용자가 Zoom기능 사용 제어(no일 경우 Zoom기능이 disable) target-densityDpi : DPI를 지정(device-dpi를 지정하면 폰의 DPI가 설정됨) 더보기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한 모바일 웹 구현 먼저 기존에 알고 있던 웹 기술인 HMTL, CSS,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모바일 웹페이지를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각종 머리 아픈 프로그래밍에 익숙한 개발자들은 이 글에서 다룰 CSS3 등의 디자인 관련 이슈들이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으나, 어쩌면 쉽고 재미있는 ‘쉬어가는 페이지(?)’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모바일 웹페이지 제작 시작하기 참고로 이 글의 예제 코드들은 지면 관계상 일부 핵심적인 부분만 실었고 전체 소스 코드는 http://yooor.com/open/ms_may에서 확인할 수 있음을 밝힌다(스마트폰으로 접속 후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뷰포트(viewport)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는 일반 웹페이지와 달리 폰트 크기 등이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보.. 더보기
사이트의 예전 모습을 보여주는 사이트 사이트 URL 입력 후 보고싶은 날짜를 선택하면 예전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http://archive.org/index.php 출처 : http://www.webdevmobile.com/xe/59501 더보기
건강한 공동체 (2012년 5월 14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역사상 인도에 위대한 구루(스승)들이 즐비하지만 그중에서 비노바 바베는 두드러지는 인물이다. 그는 개인의 해탈이나 깨달음보다는 공동체적 깨달음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이다. 그의 삶은 간디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간디를 본받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간디의 비폭력 평화사상을 현실 속에서 더욱더 구체화시켰다. 간디는 그런 비노바를 무척 존경하고 사랑했다. - 비노바 바베의《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중에서 - * 나도 건강해야 하지만 다른 식구도 건강해야 건강한 가정이 됩니다. 내가 행복한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도 행복해야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가 됩니다. 세상은 절대로 혼자 사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발걸음이 건강한 공동체를 향한 것이라면 아무리 작은 출발도 더없이 큰 영.. 더보기
아코모다도르 (2012년 5월 12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코모다도르! 그것은 내가 즐기는 유일한 운동인 궁술을 연마할 때 경험한 것이다. 사범은 한 화살을 두번 쏠수 없으며, 활을 잘 쏘는 법을 알려고 하는 것은 부질없다고 했다. 중요한 것은 과녁을 맞춘다는 생각을 완전히 버릴 때까지, 우리 자신이 화살이 되고 활이 되고 목표점이 될 때까지 수백 수천 번을 다시 쏘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물의 에너지가 우리의 움직임을 이끌어, 우리가 원하는 때가 아니라 '그것'이 스스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활시위를 놓게 되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오 자히르》중에서 - * 살다보면 어느 순간인가 한계에 도달하기 마련입니다. 무언가에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려면 끝없는 반복 훈련이 필요하며, 마침내 '아코모다도르'에 이르렀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합니.. 더보기
천성과 재능 (2012년 5월 11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말은 빠른 걸음으로 달아나 적에게서 살아남는다. 그러므로 말은 수탉처럼 노래할 수 없을 때가 아니라 타고난 빠른 걸음을 잃어버렸을 때 불행하다. 개에게는 후각이 있다. 그러므로 개는 날 수 없을 때가 아니라 타고난 후각을 잃어버렸을 때가 불행하다. - 레프 톨스토이의《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 중에서- * 말은 발이 빠른 것이 생명입니다. 개는 냄새를 잘 맡아야 명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도 저마다 타고난 천성과 재능이 있습니다. 그것을 잘 찾아 갈고닦아 주어야 합니다. 자기 재능을 찾지 못하거나, 찾았어도 갈고닦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행복은 나에게 천성으로 주어진 재능 안에 있습니다. 더보기
혈색 좋은 농부 (2012년 5월 10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혈색 좋은 농부의 상식은 위대한 철학서보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며, 비료를 쓰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 키운 당근은 상업적으로 재배한 당근보다 맛이 좋다. 생각에 속박당하지 않고 넘쳐나는 감정은 분석적인 사고보다 깊고 풍요롭다. - 알랭 드 보통의《우리는 사랑일까》중에서 - * 농촌에 혈색 좋은 농부들이 줄고 있습니다. 더구나 아이들은 아예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깊고 풍요로워야 할 땅에 젊은 피가 돌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자연 상태에서 키운' 당근에 일생을 건 젊은 농부들이 많아질 때 우리 농촌도 살고, 도시 사람들의 혈색도 좋아질 것입니다. 더보기
아이들은 이야기와 함께 자란다 (2012년 5월 9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이들은 이야기와 함께 자란다. 아니, 이야기와 함께 했을 때 비로소 아이들은 아이답게 자랄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자유분방한 옛이야기는 아이들의 잠든 상상력을 일깨우고, 이렇게 활짝 피어난 상상력은 창조에 밑거름이 된다. 그러나 요새 아이들은 이야기를 모르고 살아간다. 옛이야기를 즐길 만한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 서정오의《옛이야기 되살리기》중에서 - * 아이들은 이야기에 울고 웃습니다. 이야기에 감동하고 꿈을 꿉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나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경이로운 경험의 점 하나가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가 그 아이의 삶을 풍요롭게, 위대하게 만듭니다. 더보기
응어리 (2012년 5월 8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에서 흘리는 피도 지혈이 필요합니다. 마음의 피를 멈추게 하지 않으면 나를 잃어버립니다. 출혈의 원인을 조심스럽게 찾아야 합니다. 새고 있는 혈관의 상처를 찾아서 정성껏 치료해야 합니다. 마음속 응어리는 서서히 잘 풀어내야 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녹여내야, 잘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 몸의 피는 곧 딱지가 집니다. 그 딱지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그러나 마음의 피는 응어리로 남아 시시때때로 통증을 불러옵니다. 하지만 그 응어리를 잘 풀어내면 다른 사람의 응어리까지 녹여내는 힘이 됩니다. 응어리를 녹여낸 곳에 진정한 기쁨과 행복의 샘물이 고입니다. 더보기
살맛 나는 나이 (2012년 5월 7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는 '늙는 것'과 '늙은이가 되는 것'을 구분하고 싶다. "삶에 대해 침울하고 신랄해지는 날 우리는 늙은이가 됩니다." 늙되, 늙은이가 되지는 말라. 다시 말해 신랄해지거나 절망에 빠지지 말라. 늙되,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삶이 제 작품을 완수하는 걸, 새것이 새로운 삶이 솟아나는 걸 막지 말라. - 마리 드 엔젤의《살맛 나는 나이》중에서 - * 모든 나이가 다 '살맛 나는 나이'입니다. 어리면 어려서 좋고 젊으면 젊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행여 '삶에 대해 침울하거나 신랄해지면' 아무리 젊어도 바로 늙은이가 되고 맙니다. 삶은 늘 새로운 것의 연속입니다. 어제의 낡은 것에 머물지 않고 오늘 새로움을 찾아 나서면 삶은 늘 청춘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