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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2012년 2월 18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랫동안 못 만나게 되면 우정은 소원해진다. 희미한 추억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르는 것이 더욱 어렵고 보람있다. 친구는 그때그때의 친구도 있을수 있다. 그러나 정말 좋은 친구는 일생을 두고 사귀는 친구다. 우정의 비극은 이별이 아니다. 죽음도 아니다. 우정의 비극은 불신(不信)이다. 서로 믿지 못하는 데서 비극은 온다. - 피천득의《인연》중에서 - * 세상을 살아 가면서 진실한 친구 한 사람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친구를 만난다면 더없이 큰 축복이겠죠. 그럴려면 먼저 제가 진실한 친구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내가 먼저 진심과 믿음을 주면 언젠가 그 사람도 나에게 진심과 믿음을 주겠지요? 더보기
사랑하면 열린다 (2012년 2월 17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단순이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것을 이릅니다. 일을 아예 안 하거나 게으른 것을 얘기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생략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자신을 열어야 합니다. 많이 열면 열수록 단순해집니다. 일을 하면서도 복잡하게 늘어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정리해놓고 하는 것입니다. 맑고 밝게 하는 것입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단순하면 쉬워지고 쉬워지면 모든 것이 밝아집니다. 생각도 단순해져야 몰입할 수 있습니다. 명상은 그것을 훈련하는 지름길입니다. 사람 사이도 단순해야 깊어집니다. 많이 열수록 더 단순해집니다. 사랑하면 열립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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