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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와 경영자의 공통점 (2012년 3월 30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휘자와 경영자에게 공통점이 있다. * 고독하다. * 항상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한다. * 탄탄하게 기초를 다지는 자세와 혁신을 지향하고자 하는 자세가 모두 필요하다. * 인재육성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 이데이 노부유키의《ON & OFF》중에서 - * 어찌 네가지 뿐이겠습니까. 사람 앞에 서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것이 요구됩니다. 오직 혼자서 견뎌내야 할 것도 많고, 내일을 내다보며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꿈을 이어갈 사람도 길러내야 합니다.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이지만 마땅히 기쁘게 감당해야 할 행복한 짐입니다. 더보기
섹덴 호수 (2012년 3월 29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호수는 하늘만 올려다보고 하늘은 호수만 내려다보는, 어디에도 길은 없고 길이 모두 막혀버리고 물어볼 만한 사람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 그래서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단지 비 오는 날 한낮에 소방울의 무딘 소리를 따라, 소 가는 길을 따라, 소 가는 길을 밟아 호수까지 가는 방법밖에 없는 외로운 호수, 정든 호수, 나의 고향 같은 것.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섹덴 호수》중에서 - * 솔제니친에게 섹덴 호수가 있듯 누구에게나 저마다 '마음의 고향'이 있습니다. 눈 감으면 금세 다가오는 유년시절의 추억, 길은 없었으나 온 땅이 다 길이었고, 이제는 돌이켜 그리움이 되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꿈이 되는 곳.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먼 땅. 더보기
창문을 열어봐요 (2012년 3월 28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런데 말야, 방안의 창문을 열어야 바람도 불어오고 햇살도 들어오겠지. 담장 밖을 나가보면 더 좋을거야. 길을 걷다 보면 새 세상도 보일 테고 함께 걷고 있는 친구도 만날 거야. 마음이 문제일 거야. 닫힌 문을 열어봐. 아마도 웃을 일도 자주 생길거야. 분명!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 창문을 열어봐요.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어요. 바람 냄새가 달라졌어요. 새소리가 요란하고 언 땅에서는 파릇파릇 새싹들이 올라와요. 친구여! 우리도 마음의 문을 열어요. 담장 밖으로 함께 걸어 나가요. 사랑과 우정을 꽃피워요. 활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