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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2007 여러창으로 띄울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흙장난 (2012년 6월 20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면 "에비!" 하면서 못 만지게 하는 부모님이 많지요. 하지만 흙을 만지면 아이들 뇌 발달에 훨씬 좋습니다. 모래장난 열심히 하던 아이들은 그 감촉과 즐거움을 성인이 되어서도 기억합니다. 맨발로 흙 길을 다니게 하고 흙장난 열심히 하게 하면 정서적으로 풍부한 아이로 기를 수 있습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옹달샘에 오는 아이들도 모래장난 흙장난을 참 좋아합니다.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고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흙은 생명 덩어리입니다. 우리가 나서 우리가 돌아가야 할 본향입니다. 흙과 노는 것은 생명의 근원인 어머니의 품에서 놀며 사랑을 배우는 것입니다. 더보기
사람은 '일회용'이 아니다 (2012년 6월 19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작은 일이지만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한번 쓰고 버리는 매정함보다 튼튼한 제품을 잘 사서 오래 쓰는 즐거움을 누리자. 우리 삶이 일회용이 아니듯, 한번 맺은 인연이 일회용이 아니듯, 우리 곁에 온 물건들에게도 깊은 애정을 주자. - 박경화의《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중에서 - * 우리의 만남과 사랑, 한번으로 끝나는 일회용이 아닙니다. 내 곁에 온 물건 하나에도 깊은 애정이 필요한데 하물며 내 곁에 머무는 사람에게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사람은 '일회용'이 아닙니다. 오래 이어지는 인연이 참 아름답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