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이지만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한번 쓰고 버리는 매정함보다 튼튼한 제품을
잘 사서 오래 쓰는 즐거움을 누리자.
우리 삶이 일회용이 아니듯,
한번 맺은 인연이 일회용이 아니듯,
우리 곁에 온 물건들에게도
깊은 애정을 주자.
- 박경화의《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중에서 -
* 우리의 만남과 사랑,
한번으로 끝나는 일회용이 아닙니다.
내 곁에 온 물건 하나에도 깊은 애정이 필요한데
하물며 내 곁에 머무는 사람에게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사람은 '일회용'이
아닙니다. 오래 이어지는 인연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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