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테레사는 평생을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과 함께 보낸 후에 다음과 같은
통찰을 얻었다. "오늘날 가장 큰 재앙은 나병이나
결핵이 아니라 소속되지 못했다는 느낌이다."
우리 사회에서 이 병은 유행병처럼 되었다.
우리는 소속되기를 애타게 열망하면서도
스스로 그럴 만한 가치가
없는 것처럼 느낀다.
- 타라 브랙의 《받아들임》중에서 -
* 내 집을 '내 집'이라
생각해야 소속감이 생깁니다.
내 집을 '옆집'이나 '남의 집'으로 생각하면
곤란하지요. 떠돌이나 이방인은 소속감이
없습니다. 자기 자리에 닻을 내리고,
뿌리를 박고, 최선으로 사랑할 때
비로소 소속감은 생깁니다.
나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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