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라.
나는 왜 이렇게
빨리 달려가는 것일까?
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일까?
충분히 쉬도록 하라.
그러고 나면 계획했던 길을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쉼'을 모르던 시기가
저에게도 한동안 있었습니다.
쉬면 큰일나는 줄 알고 마구 달렸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강제로 멈추고 말았습니다.
건강을 잃고 온몸이 돌덩이처럼 굳어버린 것입니다.
그로부터 시작된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잠시 쉬어가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열면 시간이 되돌아온다 (2012년 5월 19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2.05.22 |
---|---|
현명하고 사랑 많은 안내인 (2012년 5월 18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2.05.18 |
물을 안다는 것 (2012년 5월 16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2.05.16 |
잠자는 모습 (2012년 5월 15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2.05.15 |
건강한 공동체 (2012년 5월 14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2.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