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각에도
다른 생각으로 동조하거나
저항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쓸모없는 부정적인 생각의 그물에
다시 걸려들 때는 한 발 물러서서 이런
상태를 가만히 지켜본다. 그러면 제 아무리
끈적끈적하게 둘러붙어 있던 생각이라도
곧 떨어져 나가고 만다.
- 가이 핀리의《내려놓고 행복하라》중에서 -
* 생각이 다를 때,
생각이 서로 부딪칠 때,
바로 그때가 틈이 생기기 쉬운 순간입니다.
그때는 얼른 한 발 물러서서 다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조도 저항도 아닌, 상대의 다른 생각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면 풀립니다. '다른 생각'이
'틀린 생각'은 아닙니다. 생각의 그물에
걸릴 때마다 한 발만 물러서면
부딪칠 일이 없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울림 (2012년 1월 20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2.01.20 |
---|---|
꿈을 이루는 두 가지 방법 (2012년 1월 19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2.01.19 |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2012년 1월 17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2.01.17 |
좋은 날 (2012년 1월 16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2.01.16 |
자연과 조화를 이루리라 (2012년 1월 14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0) | 2012.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