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 같은 존재가 되라고 합니다.
남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는 희생정신,
배려와 같은 덕목을 갖춘 사람이 되라는
것이겠지요. 바삐 돌아가는 세상, 남 돌볼
사이 없이 정신없이 뛰어가도 모자라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오체투지 하는 사람은 있겠지요.
어디 거름 같은 사람 없나요?
홀로 시골 땅을 지키나요?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땅에는 거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거친 땅이 기름진 땅으로 바뀝니다.
누군가 시골 땅을 지키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누군가 사람을 키우고 살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홀로 남아 외롭더라도 땅에 거름을 주며
사람을 키우는 사람이 있어야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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