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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2011년 8월 20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사랑에) 이렇게 마음이 아플 거라면, 그리고 이렇게 헤어질 거라면 왜 그 소녀를 만났을까요?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지만 서로 행복했잖니? 누구나 자신에게 소중한 걸 갖지 못한 채 그리워하며 살아가곤 하지. 오히려 갖지 못해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것도 있는 거란다." - 이우성의《마리오네트》중에서 - * 오늘따라 첫사랑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지난 수많은 추억을 혼자 나누어 봅니다. 그와의 약속도 사랑도 갖지 못해 혼자 끙끙 앓고 있나요? 아니요. 첫사랑은 가질 수가 없기에 더 행복한 추억입니다. 더보기
기름진 음식 (2011년 8월 19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부인들이여, 남편의 생명은 당신의 손에 달렸다. 만약 남편이 계속 살아 있기를 원한다면 그들의 운동과 식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름진 음식을 과식시켜 가족들의 삶을 단축시키지 말라, 그들의 삶은 주부의 손 안에 있다. 자식에게도 정확한 식사법을 가르쳐야 한다. - 폴 시 브래그의《식사요법과 심장강화법》중에서 - * 주부들이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면 가족들도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어야 합니다. 비만이 오고 점차 고혈압에 당뇨에 남모를 고생을 하게 됩니다. 기름진 음식에서 담백한 음식으로! 주부가 먼저 작정하고 식단을 바꾸어야 가족들의 식성도 건강하게 바뀝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과 미래의 꿈, 주부 손 안에 있습니다. 더보기
한예슬, 스태프에 눈물로 공식사과 “받아주신다면 더욱 열심히 하겠다” - 뉴스엔 한예슬 “정말 죄송하다” 눈물사과에 스태프, 배우들 박수로 화답 한예슬이 촬영거부와 잠적에 대해 '스파이명월' 스태프, 출연진에게 눈물로 사죄했다. 한예슬은 18일 오전 '스파이명월' 촬영장에 5일 만에 복귀했다. 낮 12시50분께 점심 회식자리로 옮긴 한예슬은 함께한 스태프들과 출연진들 앞에서 공식사과했다. 한예슬은 사과와 함께 눈물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한예슬이 스태프들과 출연자들 앞에 나서 사과의 말을 전달했다"고 귀띔했다. 한예슬은 이 자리에서 "정말 미안하다. 스태프들이 받아주신다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또 "힘든 촬영에 섭섭함이 있었지만 오해였다"며 "사고 치고 돌아왔는데도 따뜻하게 맞아줘 감사하다. 내가 여러모로 많이 부족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