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고 싶다면,
그것은 상대가 아닌, 자기 스스로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정말 사랑이라면 그걸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즐겁게 마음으로
전해지게 되는 것이니까.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사랑은
값진 보석과 같습니다.
보석함에 넣어 장롱 깊숙한 곳에 간직합니다.
그 보석함을 수시로 열어 확인하나요?
사랑은 확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마음 깊은 곳에 남몰래
품고 사는 것입니다.
믿고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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