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면서
실망하는 일을 겪기 마련이지만
고통과 상실감을 해결하지 않은 채 남겨두면
건강과 인생과 아끼는 관계들을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상실감과 상처 안에서 지혜를 찾는다면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에도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그렇게만 된다면 자기 자신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된다. 그것이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길이다.
- 그렉 브레이든의《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중에서 -
* 상실감의 경험,
가장 아픈 고통의 경험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가 중대한 갈림길입니다.
나락으로 떨어지느냐, 더 높이 치솟느냐의 기로입니다.
당장은 너무 아프지만, 잃은 것 보다 더 좋은 것을
주기 위한 축복의 통로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상실의 경험'은 또 하나의 더 나은 꿈과
지혜를 안겨주는 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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