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10만 그루나 있는 숲에도
똑같은 모양의 잎사귀는 한 쌍도 없다고 해요.
마찬가지로 같은 길을 가더라도
두 사람의 여행이 똑같을 수는
없어요.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 똑같은 별이 하나 없고
똑같은 눈송이도 하나 없다고 하지요.
하물며 똑같은 사람, 똑같은 인생 여행이
어디 있겠습니까? 비교하거나 견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신 '만남'과 '사랑'이 꼭 필요합니다.
있는 그대로 만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며
서로 덮어주고 서로 채워가며 사는 것,
그것이 '나'와 '너'가 하나 되는
아름다운 인생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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